직군, 나이, 연차와 상관없이 서로의 업무를 존중합니다. 존중은 서로 간의 신뢰와 수평적인 소통을 이끌어내는 첫걸음이기 때문이죠.

리더십은 누구나 발휘해야 하는 것이며, 문제 해결의 결정권은 직급이 아닌 좋은 아이디어에서 비롯됩니다. 누구든 좋은 아이디어가 있다면 자유롭게 이야기하고, 그 아이디어가 실현될 수 있도록 함께 최선을 다해요.

성장을 막는 허례허식과 불필요한 보고 체계는 지양합니다. 세이클에는 회의를 위한 회의와 보고를 위한 보고 대신, 자유로운 브레인스토밍과 빠른 판단만이 존재합니다.

업무에 대한 정보는 모두에게 언제나 열려 있습니다. 소수에게만 정보가 독점된다면 소통은 단절되고 효율성은 떨어질 수밖에 없어요. 세이클은 투명한 정보 공유를 통해 모두가 업무에 스스럼없이 참여하고 또 자발적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합니다.

주도적으로 업무를 진행하는 자율성과 그에 비례하는 책임을 줍니다. 세이클은 규칙과 명령으로 팀원을 억압하지 않아요. 세이클과 고객이 추구하는 가치와 일치한다면 누구든 자율적으로 일할 수 있어요. 다만, 스스로의 선택에 대해 책임지는 자세가 필요합니다.